(어제 공항 입국 체포 사진)
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어제(28일) 입국하자마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이틀째 조사를 받았습니다.
<기자>
어제 입국과 동시에 공항에서 체포된 전우원 씨는 조금 전 8시쯤 38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풀려났습니다.
전 씨는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조사 과정에서 본인의 마약 투약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.
[전우원/전두환 씨 손자 : 방송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, 모든 마약 종류를 투약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. 대마초, DMT(디메틸트립타민) 등등 각종 마약들을 사용한 것을 인정했습니다.]